왜 쓰냐면
2년, 빚 1,500만 원. 물어볼 사람은 없었어요.
비전공자였어요. 혼자 공부해서 개발자가 됐는데, 다닌 지 11개월 만에 회사가 망했어요. 그래서 그 뒤로는 제 걸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. 그런데 2년 동안 앱을 여러 개 만들고도,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 건 하나도 없었어요.
다들 “AI는 해야 한다”고 하니까 AI 도구를 결제하고 토큰을 태웠어요. 그런데 뭘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사람은 없었어요. 막혀도 물어볼 데가 없었고요. 그러는 동안 AI한테 일자리를 뺏길 것 같다는 불안만 커졌어요.
그렇게 30대에 빚 1,500만 원쯤이 남았고, 생계 때문에 카페에서 알바를 했어요.
그런데 그 2년이 남긴 게 하나 있어요. 막힌 자리에서 혼자 빠져나오는 법이요. 그래서 이번에는 그걸로 도움이 되는 걸 만들기로 했어요. AI로 실제 일 하나를 해낼 때마다, 그 순서를 적어 두고, 제가 직접 돌려 봐서 되는 것만 남겨요.
AI에 돈은 내는데 남는 게 없고, 막혀도 물어볼 데가 없다면, 저도 그랬어요. 여러분은 이런 일 겪지 마세요. 막히는 건 제가 먼저 할게요.